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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News - 분쟁지역 아동의 '생존' 보호가 팬데믹 회복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국제동향
아동권리보장원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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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지역 아동의 생존 보호가 팬데믹 회복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유엔, 8.23.) 아동과 무력분쟁에 관한 사무총장 특별대표인 버지니아 감바(Virginia Gamba)는 유엔총회에 연례 보고서(2020.8.~2021.7)를 제출하면서 ‘전쟁에 휘말린 아동을 보호하는 것이 코로나19 대응과 함께 국제 의제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 보고서는 광범위한 징집, 적대 행위, 살해, 상해 및 인도적 접근 거부 등 대규모의 심각한 아동 폭력의 실상을 보여 주고 있다. 2020년 UN은 19,370명 이상의 아동을 대상으로 벌어진 26,425건의 심각한 폭력 사태를 확인하였다. 희생자 또는 생존자 대부분은 남아로 14,097명이었으며, 여아는 4,993명이었다. 성별을 알 수 없는 건은 289건이었다. 주로 콩고민주공화국, 소말리아, 시리아, 미얀마에서 8,521명의 아동이 징집되거나 착취당하였다. 한편 아동에게 가장 치명적인 분쟁지역으로 남아 있는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예멘, 소말리아에서 약 8,400명의 아동청소년이 살해당하거나 불구가 되었다. 끊이지 않는 지뢰의 위험 보고서는 지뢰, 사제폭발물(IED) 및 기타 폭발성 무기와 전쟁 잔해물로 인해 지속적으로 아동이 사망하거나 불구가 되는 점을 특히 우려하고 있다. 감바(Gamba)는 "회원국은 이러한 무기와 관련된 국제법적 문서에 서명하고 이행해야 하며, 지뢰 제거와 지뢰 위험 교육을 촉진해야 한다. 더 광범위하게는 처벌받지 않는 문화를 청산하고 궁극적으로 그러한 범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책임을 강화해야 하며, 아동에 대한 모든 침해를 범죄화하는 법안을 채택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위험을 높이는 팬데믹 팬데믹으로 인한 학교와 아동 친화적인 공간의 폐쇄, 가계 소득 감소는 아동의 징집과 착취, 성적 학대, 강제 결혼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다. 감바(Gamba)는 국제 사회가 특히 여아의 교육권 보호에 중점을 두고 의료 시설과 학교를 보호할 것을 촉구했다. 그녀는 "분쟁 상황의 아동은 팬데믹의 가장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그들의 욕구가 COVID-19 복구 계획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동 보호 활동과 서비스는 생명을 구하는 것으로 간주되어야 하며, 이와 관련하여 회원국이 지속적으로 정치적 지원과 상당한 자금을 계속 제공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아동보호 활동과 서비스가 지속되기 위해 회원국이 정치적 지원과 상당한 자금을 제공할 것을 촉구한다. 지속적인 개입 팬데믹 제약에도 불구하고 감바(Gamba)는 보고기간 동안 분쟁 당사자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했으며, 비록 가상이기는 했지만 현장의 유엔 아동 보호 인력을 지원했다. 그 결과 작년에만 전쟁 당사자들이 최소 35건의 새로운 약속, 예를 들어 군사작전 중 명령, 업데이트된 사업 계획, 완화 조치 등에 서명하거나 채택하였다. 나아가 국가, 유엔기구, 국제·지역·소지역 조직에 대한 지속적인 개입은 아동에 대한 폭력을 종식시키기 위한 옹호 노력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예를 들어, 감바(Gamba)와 그녀의 사무실은 작년에 3개의 브리핑 논문을 발표한 UNICEF와 함께 2018년 시작된 ‘Global Coalition for Reintegration of Child Soldiers’를 주도하고 있다. 약속을 행동으로 옮기기 아동과 무력 분쟁에 관한 유엔의 명령이 25주년이 되는 시기에 발행된 이 최신 보고서는 전쟁에 휘말린 아동청소년 보호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평화 유지 및 특수 정치 임무와 같은 유엔의 현장 운영에 아동보호 조항 및 역량을 포함하는 등 강화된 조치가 필요한 부분을 지적한다. 감바(Gamba)는 또한 중대한 폭력을 조기에 식별하고 대응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 및 관리를 포함하여 명령의 영향을 강화하기 위한 우선순위를 강조했다. “무력분쟁으로부터 아동 보호에 있어 25주년은 회원국이 적대 행위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겠다는 약속을 새롭게 하고 분쟁으로부터 아동 보호 행동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을 포함하여 그들의 약속을 행동으로 효과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져야 한다.” <출처: https://news.un.org/en/story/2021/08/1098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