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여성과 아동의 권리를 증진·보호하기 위한 ACWC의 전략사업 가속화(아세안, 8.18.) 아세안은 누구도 뒤처지지 않도록 여성과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기 위한 확고한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주도하는 것은 아세안의 모든 여성과 아동을 보호하고 역량을 강화할 의무를 이행하는 ‘여성과 아동의 권리 증진 및 보호에 관한 아세안 위원회(ACWC)’이다. 2020년 12월 8일 화상으로 진행된 제21차 ACWC 회의에서 10개국 대표는 이행 결과와 아세안에서 여성과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기 위한 ACWC의 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여성 대상 폭력 철폐에 관한 지역 행동계획(RPA-EVAW)’의 중간 검토(MTR) 진행과 태국이 주도하는 ‘모든 형태의 온라인 착취 및 학대와 이주 맥락에서 아동의 권리에 관한 아세안 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지역 행동계획’의 수립 과정에서 ACWC의 의미 있는 노력이 부각되었다. ACWC 의장 겸 싱가포르 ACWC 여성 권리 대표인 로라 황(Laura Hwang)은 “여성과 아동은 팬데믹에 대응하고 더 잘 회복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ACWC는 COVID-19에 대한 아세안 복구 전략의 구현과 우리의 정책이 여성과 아동의 복지를 우선시하도록 지속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전했다. 캄보디아는 코로나19의 영향과 아동 현황을 주제로 제6회 아세안 아동포럼을 주최했다. 포럼에서는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대한 아동의 참여를 보장하는 ACWC의 역할 강화를 논의했다. 모든 형태의 괴롭힘으로부터 아동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ACWC의 사업은 베트남이 주도한 ‘아세안 지역 학교와 온라인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아동을 위한 온라인 회의’를 시작으로 진전되고 있다. ACWC는 여러 계획을 이행하는 데 있어 다른 아세안 부문별 기구와 협의체와의 협력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년 동안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립한 ACWC 사업 계획 2021-2025의 전략적 조치와 우선순위를 면밀하게 검토했다. ACWC는 제21차 ACWC 회의의 공개 세션에서 유엔난민기구, 유니세프, 아세안 주재 캐나다 대표부, 아세안 주재 호주 대표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환영하고, ACWC가 개발 파트너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영향을 확대할 것임을 강조했다. <출처:https://asean.org/accelerating-strategic-work-of-acwc-in-advancing-and-protecting-the-rights-of-women-and-children-in-asean-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