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guidelines put youth at the forefront of humanitarian response UN 기관 간 상임위원회(Inter-Agency Standing Committee)는 지난 2월 16일 “장기간 지속되는 인도주의적 위기 속청소년을 위한 IASC 지침(IASC Guidelineson Working with and for Young People in Humanitarian and Protracted Crises)”을 발표하였음 * UN기관 간 상임위원회(IASC) : 인도주의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992년 설립된UN 및 비UN 인도주의 기관 간 포럼 본 지침은 2016년에 열린 “세계 인도주의 정상회의(World Humanitarian Summit)”의논의에 따라 청소년들과 함께 개발되었음. 유니세프 헨리에타 포레(Henrietta Fore) 총재는 본 지침은 우리에게 권력을 내려놓고, 청소년들에게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논의 할 수 있도록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는 등 그들을 신뢰하고 파트너로서인정하길 촉구하고 있다고 밝힘 이번 지침은 위기 상황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소년의 목소리를 인정하고반영해야하는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하고 있음. 예를 들어, 위기가 발생했을 때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이 화장실에 가거나 휠체어를 작동하기 어려운 상황 등을 설명하며 인도주의적 대응 방안에 그들의 목소리기 반영되어야 한다는 점을 포함하고 있음 또한, 세계의 많은 청소년들이 코로나19와 같은 위기상황을 오히려 인식 제고, 오정보정정, 지원 동원 등과 같이 위기 대응 조치를 강화하고 이에 기여할기회로 활용하였다고 밝힘- 예를 들어, 2015년 네팔 대지진 당시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 및 위생관리 방법을 알려준 Tirtharaj Koirala군은 그 후, 생리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재사용 가능한 생리대 및 위생관리에 대해 알려주는 활동을 진행하였음. 청소년들의 능력이 과소평가 되지 않고 인정되어야 하며 우리는 혁신적인 존재로서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정당한 공간과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임 https://news.un.org/en/story/2021/02/1084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