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School Closures, Inaction Fuel Children’s Loss of Education 올해 세계 교육의 날(International Day of Education)은 정부 방침으로 인해 등교하지 못한 코로나19 세대를 위한 교육 회복 및 부흥을 주제로 기념되었음 - 유엔 총회는 1월 24일을 세계 교육의 날로 지정하여, 평화와 개발 관련 교육의 역할을 기념하고자 함 코로나19로 인해 작년 4월경부터 전 세계 학령기 아동 90%가 제대로 교육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음. 192개국에서 전례 없는 10억 4천만 명의 학생이 학교에 가지 못하게 되었고 이 중 1/3 이상이 원격수업에 필요한 도구나 지원을 받지 못하였음 - 코로나19 발생 기간 동안 많은 국가에서 원격수업에 필요한 음식섭취, 위생시설 또는 전기 및 인터넷 연결성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효율적인 조치를 시행하지 않았음. 이로 인해 많은 국가에서 양질의 교육을 누리는데 있어 아동 간 불평등이 심화되었음 더불어, 유엔기관은 학교로 다시 돌아가지 못하는 많은 아동이 있음에 대해 경고하고 있음. 각 국가는 이미 등교 중단 결정을 내릴 때 아동에게 큰 피해를 주게 되고, 아동이 정규 학교교육을 지속하는데 필요한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음 지난 달, 유니세프는 학교 문을 닫는 것은 다른 모든 방법을 시행한 후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권고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1월에만 30개국의 정부가 새로이 등교 중단 명령을 내렸음 - 정부는 코로나19 회복계획 수립에 있어서 교육을 중점으로 올해, 그리고 그 이후에도 모든 아동을 포함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할 것임 https://www.hrw.org/news/2021/01/25/covid-19-school-closures-inaction-fuel-childrens-loss-edu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