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대한민국 아동권리 100년사 ─ 교육 영역 었다. 같은 해 「청소년활동 진흥법」이 제정(공포는 2005년)되고 이 에 근거해 청소년특별회의,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수련시설 내 청소년참여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등이 법제화되었다. 역시 같 은 해에 「청소년복지지원법」도 제정(2005년 공포)되어 청소년의 인 권보장 및 복지향상, 건강보장, 특별지원청소년의 지원, 교육적 선도에 대한 사항이 마련되었다. 2005년에 지금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한국청소년진흥센터 란 이름으로 설치되었고, 국무총리실 산하 청소년위원회 설치로 인해 그간 청소년육성정책과 청소년보호정책으로 이원화된 청소 년정책이 이때 통합되었다. 2006년에는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무지개청소년센터가 개소되었고, 동년 초·중·고교가 매월 2·4주 토요일 수업휴일제를 실시하였다. 2008년 여성가족부의 영유아보육정책과 가족정책, 국가청소년 위원회의 청소년정책, 보건복지부의 아동정책이 당시 정부의 대부 처주의에 의해 보건복지가족부 아동청소년(가족)정책실로 통합되었 다. 아동·청소년행정 조직이 하나로 통합됨에 따라 수십 년간 분 리되었던 아동․청소년정책을 통합하기 위한 정부의 시도였다. 아 동과 청소년의 발달을 생애주기적 측면에서 바라보고 지원해야 한다는 논리가 등장했으나 아동과 청소년정책의 통합은 결국 무 산되었다. 2010년 2월 청소년정책은 보건복지부에서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 청소년정책관으로 이관되어 오늘에 이른다. 2008년에는 제4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2008~2012)이 수립·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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