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아동권리역사관

1923년 이전의 아동, 끝순이와 영식이 21 를말해. 농사는몸을써서해야하는고된일이기때문에일할사람 이많이필요했어.어른들은노동력을보태기위해자식을많이낳았 지.어른만큼일을할수있는아동은어른취급을해주기도했어. 당시에 아들이 장가를 가면 며느리가 집에 들어오고, 자식을 낳 아서집에노동력을더했어. 그래서영식이같은아들은더할나위 없이 좋은 일꾼이 되었지. 반대로 끝순이 같은 딸은 시집을 가면 친정과멀어져시집에살면서일을했어. 그래서딸에게 “시집가면 남이다.”라는말을하며, 남의식구이니재산을나눠줄필요가없 다고생각했지. 아동을 노동력으로 보는 시선 때문에 장애아동도 차별을 받았 어. 몸이불편하면일을잘할수없다는이유로필요없는사람으 로여기거나장애를비하하며놀리기도했지. 아동의 사망률이 낮아졌다고? 아동의건강상태는어땠을까? 일제는한반도에거주하는 일본인들을 위해 거리의 쓰레기나 오물을 치우고, 학교에서는 위 생에관한 수업을 했어. 위생이 나쁘면 여러 병이생기고, 쉽게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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