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아동권리역사관

1923년 이전의 아동, 끝순이와 영식이 17 아동은 무조건 어른의 말을 들어야 한다고? 일제강점기가 시작되기 전에도 사실 아동은 ‘권리’를 내 세우기 힘들었어. 조선은 유교를 바탕으로 세워진 나라였거든. 유 교에서는부모에게효도를다해야한다는 ‘효’와임금에게충성을 다해야 한다는 ‘충’을 강조해. 아동은 아직 미성숙하고 부족한 존 재라고 여겼고, 어른들에게 유교적 가르침을 받아야 성숙한 어른 으로자랄수있다고믿었지. 유교와는 달리 성인과 아동은 동등하다고 말하는 종교도 있었 어. 바로동학이라는종교야. 동학에서는모든사람이하늘처럼존 귀하므로 모든 사람을 경건하고, 겸손하게 대해야 한다고 했어. 즉, 아동도하늘이므로어른과같이존중해야한다는말이야. 일제강점기가 뭐예요? 조선 후기, 강한 군사력을 가진 나라들이 다른 민족이나 국가를 침략하는 일 들이 많았어요. 일본도 제국주의를 외치며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침략했어요. 그때 의 일본을 일본 제국주의일제라고 불러요. 일제는 강제로 조선의 왕을 자리 에서 쫓아내고, 나라의 권리를 빼앗았어요. 이렇게 강제로 우리나라를 점 령했다고 해서 이때를 ‘일제강점기’라고 불러요. 일제강점기는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하기 전까지 35년이나 계속되었어요. 더 자세히 알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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