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2004년 아동, 진우와 민지 123 청소년과 학생은 같은 말이 아니야! 청소년의 권리에 관해서도 많은 고민이 있었어. 특히 ‘청 소년=학생’이라는 생각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지. 많은 청소년이 학교에다니고있지만모든청소년이학교에다니는건아니야. 학 교밖에서공부를하기도하고, 일을하는청소년도있지. 모든청 소년이 학생이라고 생각하면 학생이 아닌 청소년은 차별을 받을 수밖에 없어.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이 잘못되었다는 편견을 가질 수도 있지. 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 ‘학생만 가능합니다.’라고써있다면학교에다니지않는청소년은선뜻참 여하기어려울수도있어. 1991년에는 청소년기본법, 1992년에는 청소년정책기본계획이 수립되면서 이런 문제들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 청소년은 학생이 라는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도 알렸지. 또한 청소년보호법도 만 들어졌어. 말그대로청소년을 ‘보호’해야한다는생각에서만들어 진법이지. 구체적으로청소년을유해매체와유해약물로부터지 키고, 유해한업소에출입하지못하도록막는법이야. 청소년들 스스로도 ‘학생’의 틀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했어. 스스 로 모임을 만들고, 사회를 주도하는 주체로 인정해 달라고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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