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아동권리역사관

1991년~2004년 아동, 진우와 민지 119 녀가보고싶어하는텔레비전프로그램이있을때자녀들이원하 는프로를보거나서로상의해서결정한다는사람들도많아졌어. 아동이말을듣지않을때체벌이필요하다는의견도여전히있 었지만, 어떤상황에도때리는것은옳지않다는사회적인분위기 도생겼어. 아동을부모에속해있는존재라는생각에서하나의인 격체로보는시선이늘어난거야. 어린이날은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 ‘자녀를 존중하고 선택권을 주는 부모’를 좋은 부모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늘었지만, ‘교육을 잘 시키는 부모’를 좋은 부모 라고생각하는사람도늘었어. 아동을위해공부뿐아니라다양한 운동과취미로할만한활동을시키는부모가늘었고, 다양한학원 들이 생겨났지. 이런 현상은 빈부 격차에 따른 또 다른 차별을 만 들기도했어. 경제적으로풍족한부모밑에서자라면서다양한교 육을받은아동은사회적으로더성공하기쉬워졌고, 그렇지못한 아동은성공의기회를얻기어려울뿐아니라, 상대적박탈감을느 끼게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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