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아동권리역사관

133 국가재건과아동권리 으로아동을학교에보내지않고노동에참여하게하는경우가많았 다.그만큼모든가족이생계에매달려야할만큼경제상황이열악했 기때문이다.이는여전히아동을바라보는사회의인식수준이낮았 다는방증이기도하다.그리고교육에서우선적으로소외되는집단은 여아들이었다. 또한제도화된학교교육은어디까지나학교가있는지역에만해당 되는 이야기였다. 산간벽지 아동과 학비를 부담하지 못하는 아동은 여전히서당과같은전통교육기관에서교육을받았다. 서당은지역 이나경제적차이에따른아동의교육기회박탈을보완할수있는교 육기관이었지만, 한편으로는교육의기회가모두에게평등하게적용 되지못했다는현실을드러낸것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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