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아동권리역사관

118 대한민국아동권리 100년사 한기관으로한국선명회를꼽을수있다.미국인밥피어스목사는한 국전쟁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1950년 9월 프랭크 필립 박사와 함께국제구호기관인월드비전을미국에설립하였다. 그는한국으로 와종군기자로활동하며전쟁의참혹상을기록해미국사회에알리기 도했다.이후에는전쟁과부들과자녀들을위한설립기금을마련하 고시각장애아동들의양육비와교육비를지원하였다. 여기서그치지 않고그는 1953년에는한국선명회를만들어해외의후원자들이한국 아동을후원할수있는시스템을마련했고의료사업도펼쳤다. 이후 에도선명회는한국에서많은활동을펼쳐왔으며한국월드비전이라 는이름으로현재까지도활발하게활동중이다. 1937년영국의존랭던데이비스와에릭머거리지에의해설립된 양친회도빼놓을수없다.스페인내전에서고통받는아동구호를목 적으로시작한양친회는점차전유럽지역의전쟁고아를구호하며 활동영역을넓혀갔다. 그러다마침내아시아국가로까지눈을돌려 1953년에는한국에서전쟁고아들을돕기위한활동을시작했다. 당 시양친회를통해해외후원자가매달보내준지원금과편지,선물등 은한국의아동에게는꿈과희망을심어주는매개가되었다. 양친회 는 25개소아동시설 2,430여명의아동을지원했으며서울,부산,대 구에 의료시설을 설치하고 진료 및 질병예방사업을 실시했다. 이후 1979년에한국에서철수했으나 1996년한국이 OECD에가입한것 을계기로플랜한국위원회를설립하고현재는제3세계해외아동결연 사업을활발히추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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